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푸른사막 아아루/등장인물 (문단 편집) === 카이라 === ||[[파일:푸른사막 아아루 카이마의 누나.jpg|width=100%]]|| 15화에서 첫 등장한 카이마의 누나. 굉장히 무뚝뚝하고 차가운 인상의 소유자이고, 카이마를 대하는 태도나 정령에 대한 태도를 보면 실제로도 꽤나 비정한 성격의 소유자로 보인다. 카이마에게 세레스 왕녀의 대관식이 시작된다고 하며 얼마나 찾았는지 아냐고 말하면서 표정을 찌푸린다. 카이마와는 다르게 정령에 대해서는 정령은 인간을 위한 것에 불과하고, 정령은 죽어서도 인간을 위해 살아가는 것이 당연하다고 여긴다. 카이마에게 우리 일족의 사명을 잊은 거 아니냐고 따진다. 16화에서는 동생 카이마가 대관식이 끝난 후 밖으로 나가자 얘가 어딜 갔냐며 카이마를 찾는데, 카이마의 책 중 하나에 '정령과 친구가 되기 위해...'라는 문장을 보고 카이마의 이름을 부르면서 카나스처럼 핏줄이 검게 변하면서 얼굴에 비친다. 17화에서는 카이마에게 대관식 때 사라져서 어딜 다녀온 거냐고 묻는다. 그리고 핏줄이 검게 변하며 얼굴에 비쳐진 건 흑마술[* 정령의 힘을 강제로 빼서 인간에게 강제로 주입한 것. 저주받은 힘이라고.]의 영향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카이마는 누나가 흑마술에 손을 댄 것에 매우 놀라고, 절망하자 일족의 사명을 위한 것이라고 한다. 그녀는 카이마를 밀치고 언제까지 정령에 대한 책을 쓸 거냐고 하며 따라오라고 한다. 지하로 내려가면서 우리 일족이 물의 정령의 힘을 되찾으려고 그러는 것의 이유를 아냐고 묻는다. 카이마는 그 이유를 안다고 하며 아아루의 탄생 역사를 언급한다.[* 그 역사란 아아루가 황폐했던 시절에 4명의 인간(라, 언라, 프타흐, 마아트. 라와 언라는 여자, 프타흐와 마아트는 남자다.)이 있었고, 물의 여신 암마는 자신의 생명을 담은 열매를 그들 중 가장 현명한 자인 마아트에게 내렸고, 그 열매를 땅에 심자 쌍둥이 정령이 아아루를 물의 별로 만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고작 열매를 받았다는 이유로 물의 정령의 힘이 우리 것이냐고 묻자 그녀는 아직 너에게 말할 때가 아니라고 하며 흑마술의 역사를 설명한다.[* 마아트족은 사명을 지키기 위해서 물의 정령과 비슷한 힘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고, 힘을 되찾기 위해서는 동등한 힘이 필요한데, 그렇게 해서 탄생한 것이 흑마술이다. 그 재료는 정령인데, 왕족 몰래 정령을 잡아서 실험했으나 실험은 계속 실패했고, 정령의 힘을 인간의 몸에 넣는 건 쉬운 일이 아니었다고. 인간의 육체는 너무 약한 데다가 인간과 정령에게 부작용이 일어났다고 한다. 정령은 괴기한 생명체(마수)로 흑화하게 되고, 인간은 흙이 되었다고.] 그녀는 흑마술의 실험은 끝나지 않았다고 하며 주술로 지하의 한 문을 여는데[* 이때 이마에 있는 문스톤이 반짝이는 걸 봐선 주술사인 듯.] 그 곳에는 마수로 흑화한 불의 정령이 있었다. 마아트족과 잘 맞는 정령이라서 실험에 성공했다고. 18화에서는 카이마에게 흑마술에 대한 것을 언급하며 정령이 마수로 변하는 건 막을 수 없다고 하고, 흑마술에 대해 인간을 넘어선 힘을 얻었다고 한다. 그 와중에 흑마술의 실험체인 검은 나무에서 떨어진 마수를 짓밟기도 한다. 카이마에게 정령과 친구가 되라는 건 관두라고 하며 이번 일은 어른들에게 말하지 않겟다고 하지만 카이마는 실험을 중단시킬 거라며 뛰어가버린다. 그러자 카이라는 카이마가 쓴 책의 내용을 떠올리며 의미심장하게 웃는다. 20화에서 이름이 밝혀졌다. 카이라는 정령이 부족하다는 일족의 말을 듣고, 적은 양의 열매를 받는다. 일족이 카이라라서 많이 준 거라고 하자 남쪽에서 태어난 세쌍둥이 불의 정령에 대해 말해준다. 그리고 몇몇 사람들과 함께 세쌍둥이 불의 정령을 잡으러 갔다. 카이마와 세쌍둥이 불의 정령들을 발견하고 인사를 하는데, 세쌍둥이 정령들은 카이라를 보고 두려움을 느꼇다. 21화에서는 정령들이 포박당할 때, 사람 둘이 동생인 카이마에게 검은 나무의 열매를 억지로 먹이는 것을 보고, 고통스러워하는 카이마에게 흑마술사가 되기 위한 과정이라며 태연스럽게 말한다. 정황상 카이라가 사람들에게 시킨 듯. 22화에서는 카이마가 두번째 정령을 물어버리는 것을 보고, 주위가 혼란스러워졌음에도 불구하고 혼자서 웃고 있다. 이시스의 힘을 받은 소티스가 아그니들을 지키려고 할 때는 소티스에게서 나오는 결계와 마법진을 보고 당황한다. 23화에서는 소티스에게서 나온 결계에 손을 가져다대자 재생이 되지 않았고, 이것이 물의 정령의 힘이냐고 하고, 결계를 세레스가 쳤다고 의심한다. 이후 첫번째 아그니만 잡아다가 검은 나무로 만들었다. 다른 일족이 말리지만 개의치 않고 밀어붙였다.[* 나무는 정령들의 슬픔이 폭발할 수 있는 위험성을 가지고 있다.] 이 정도로는 물의 정령의 힘을 이길 수 없다면서. 그리고 첫번째 아그니의 힘을 보고 놀란다. 24화에서는 흑마술로 인해 허기를 느끼는 카이마에게 검은 나무의 열매를 먹으라고 한다.[* 먹지 않으면 세포 변이가 안정되지 않아서 흙이 되어버린다.] 두번째, 세번째 아그니가 첫번째 아그니를 찾아오자 그 둘도 검은 나무로 만들려고 결박하지만 카이마에게 제지당한다. 25화에서는 세쌍둥이 정령의 폭주로 인해 생긴 검은 나비들로 인해 카이마, 다른 일족과 함께 죽게 된다. 사실상 아아루 세계관의 '''만악의 근원'''. 이 여자만 아니었더라면, 카이마의 노력으로 정령들이 마음의 문을 열고 아아루 사람들과 친하게 지낼 수 있었다. 본작의 선악역 모두 가지고 있는 순정만화 특유의 안광이 없는 몇 안 되는 인물이다. 이는 이 인물의 후손으로 추정되는 카나스, 58화에서 첫 등장한 카나도 마찬가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